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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영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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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영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1.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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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평·광주·고양·시흥 등 12곳 7200구획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에 참여할 시민을 2월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모집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장은 남양주·양평·광주 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시흥 지역 등 12곳에 조성된 총 11만8,800㎡, 7200 구획의 농장으로, 분양 시민들이 직접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올해 모집하는 농장별 구획수는 △남양주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 2050구획(교동 500, 부용리 750, 수능리 800) △광주 3050구획(삼성리 900, 귀여리 400, 도마리 8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500) △고양 300구획(원당역 300) △시흥 600구획(논곡동 600) 등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다.

농장 임차료 중 3만원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시민들은 구획 당 3~7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시가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을 비롯 유기질비료·방제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재배방법도 현장에서 지도해 적은 비용으로 가족이 먹을 유기농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소재 직장 및 단체는 회원 수에 따라 적정 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임차료 납부는 신용카드나 통장 자동이체 및 무통장입금(가상계좌)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민생경제과(2133-5395)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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