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조웅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송파6)이 16일 이웃 곳간에 쌀을 채우는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위원장은 의원회관 로비에서 지게로 쌀 50kg을 거뜬히 들어 올리는데 성공하고, 50kg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 참가자는 2명을 지목해 쌀 30kg 이상을 들어 스타미를 통해 쪽방촌에 기부한다.
한편 최 위원장은 전철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미션에 참여했고, 유 용·장우윤 시의원 2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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