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관내 평화·신가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파주 출판문화단지를 방문, 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락본동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 속에 이뤄지고 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탐방에선 출판단지를 둘러보는 견학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행문을 접수받아 표창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