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봉숙 송파구의원이 18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환경과 사람들’이 주관하는 환경문화대상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 녹색환경운동에 헌신한 환경인과 정치인·기업·시민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나 의원은 평소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나 의원은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소규모 건축물 신축 시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방안 마련,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RFID 카드 사용 장비의 기능 보완 제안, 성내천 물놀이장의 깨끗한 환경 유지,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저조에 대한 대책 강구 등 주민생활 환경 개선 및 친환경 지역사회 구현에 힘써 왔다.
나 의원은 “앞으로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개발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친환경 녹색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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