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부동산중개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중개업 획기적 개선 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부동산 정보 모바일 서비스시스템 보급,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코드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개업 공인중개사 사진 공개 및 신분증 제작·보급, 부동산중개사무소 녹색생활화 추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등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구는 특히 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6만3000명이 찾아 평균 139대1의 경쟁률로 과열 조짐을 보이자, 분양시장의 병폐인 '떳다방'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동산중개서비스의 개선 및 불법중개행위 지도․ 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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