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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지역 팟캐스트 ‘지역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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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지역 팟캐스트 ‘지역구’ 탄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2.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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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윤 PD-윤세권 기자-홍성룡·김광용 박사 출연
첫 방송 ‘’김영순, 박춘희 고소건 재정신청” 밝혀져

 

▲ 송파지역 현안을 집중 분석하고 뉴스의 이면을 캐보는 팟캐스트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가 16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 사진은 출연자인 홍성룡 독도NGO포럼 상임의장, 김광용 동국대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황상윤 C&M 송파케이블TV  PD,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왼쪽부터).

 

정통 언론에선 다루지 않는 정치·사회 현상을 과감하게 터치, ‘나는 꼼수다’로 대표되는 ‘팟 캐스트(POD CAST)’가 대중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송파지역 현안을 집중 분석하고 뉴스의 이면을 캐보는 송파구민을 위한 팟캐스트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가 태어났다.

C&M 송파케이블TV의 황상윤 PD가 연출을 맡고,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 홍성룡 독도NGO포럼 상임의장, 김광용 동국대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가 출연하는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는 송파구 주요 현안을 다루는 ‘이슈 브리핑’, 한 가지 사안을 집중 분석하는 ‘뉴스 뒤집기’로 진행된다.

16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역구’ 제1회는 6·4지방선거를 비롯 석촌동 3모녀 동반자살, 싱크홀, 석촌호수 물 빠짐, 제2롯데월드 저층부 개장 등 전국적 이슈가 된 송파지역 주요 뉴스들이 조망됐다.

특히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폭로돼 주목을 끌었다. 김영순 캠프에 참여했던 김광용 교수는 10% 여성 가산점제 논란과 구청장 경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무단 개봉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고, “김영순 경선후보가 고소한 박춘희 경선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 비방 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 재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새정연 박용모 구청장 후보 상황실장을 했던 홍성룡 의장은  “선거 1주일을 남기고 유력 일간지에 송파구가 접전지역이라는 보도가 나와 후보와 단 둘이만 아는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가 좋으면 발표하려 했으나 인지도가 낮게 나타나 휴지통에 버렸다”는 뒷얘기를 전했다.

한편 ‘지역구’는 황 PD와 3명의 패널이 고정 출연해 제작할 예정이나, 긴급 현안이 있을 경우 관계 전문가나 정치인·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팟캐스트 ‘지역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의 검색창에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를 치고 들어가 청취할 수 있고, 스마트 폰의 경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팟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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