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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1동, ‘사랑의 빨래터’ 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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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1동, ‘사랑의 빨래터’ 개장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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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납1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정의 빨래를 대신해주는‘사랑의 빨래터’를 동아한가람아파트 104동 지하에 설치,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송파구 풍납1동 주민센터와 동아한가람아파트 봉사단이 26일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이불 등을 대신 빨래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사랑의 빨래터’를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풍납1동 주민센터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한가람아파트 104동 지하에 빨래터를 마련, 대형 세탁기 2대와 건조기를 설치했다.

‘사랑의 빨래터’는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들이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침구류 등 큰 빨래를 대신 세탁해 준다. 자원봉사자들이 집으로 가서 직접 수거한 뒤 세탁·건조 후 당일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용주 한가람아파트 봉사단장은 “혼자 빨래하기 어려운 몸이 불편하신 저소득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앞으로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주는 행복한 나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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