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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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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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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 26일부터 30일까지 DDP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통 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된,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3월부터 6월까지 100일간 진행했다.

공모 결과 156개 업체 총 275점의 다양한 상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하면서도 상품성이 뛰어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서울의 궁궐 이야기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통차 세트’. 내국인 뿐 아니라 전통차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순한 향과 맛의 이슬차, 국화차 등의 5가지 국내산 고급 전통차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전통 자개를 활용해 명품도시 서울을 표현한 서울이야기 병풍, 전통문양과 DDP를 모티브로 한 비녀, 해치 모양의 도자기 접시, 서울옻칠플레이트 등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마켓 참가를 시작으로 청와대 사랑채, DDP 아트샵, 인천공항 등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념품 샵 및 디자인상품 전문 쇼핑몰인 디자인태그 등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공식관광정보사이트(http://www.visitseoul.net)등 서울시 홍보채널을 활용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편람을 제작해 공공기관 및 기업체 홍보부서에 배포하는 등 수상작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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