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서 9000여 주민 등록, 대사증후군 관리
송파구가 지난 21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전 자치구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의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송파구보건소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송파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9000여명의 주민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아침 시간대 관내 사업장이나 동주민센터·학교·시장·아파트·체육문화회관·청소대행업체 등 주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올바른 병의 이해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 상담과 문자, 건강정보 제공, 검진 등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토요일 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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