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최조웅·송파6)는 21일 회의를 열어 이현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평4)과 이명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현찬 부위원장은 5·6대 은평구의원으로 은평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명희 의원은 바른선거시민모임 전국연합회 및 서울시연합회 창립회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조웅 위원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청렴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향상, 자치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 공무원의 청렴한 윤리의식 고취 및 경쟁력 강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자치위원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서울시 정보기획단 및 교육협력국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2일에는 행정국과 감사관 업무보고, 23일 서울혁신기획관, 비상기획관, 자원봉사센터 업무보고, 24일 재무국, 인재개발원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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