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할 모니터요원 5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니터 요원 활동기간은 올 9월부터 2018년 8월가지 4년간으로, 의정 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매달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건당 최고 10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연말에는 우수 의정 모니터요원을 선정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mc.seoul.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8월14일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며, 자세한 문의는 3702-1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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