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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6대 구의원 의정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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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6대 구의원 의정활동 ‘최우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7.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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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 대표발의-구정질의-5분발언 3부문 의정평가

 

▲ 이정인 송파구의원

 

지난 6월30일로 4년의 임기를 끝낸 제6대 송파구의회 의원 26명 가운데 이정인 의원(오금·가락본동)이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 성적을 냈다. 이 의원은 <송파타임즈>의 5대 송파구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송파타임즈>는 지난 2010년 7월12일 개회된 6대 구의회 첫 임시회인 제178회부터 2014년 6월27일 끝난 마지막 정례회인 제221회까지 모두 44번의 회기 동안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의원별 의안 대표 발의와 구정 질의, 5분 자유발언 횟수를 분석·평가했다.

이정인 의원은 의안 대표 발의 14건과 구정질의 5회, 5분자유발언 8회 등 3개 부문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전문성은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의안 발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구정질의 5위, 5분발언 부문 4위를 했다.

권오철 김순애 의원도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권오철 의원은 의안 발의 8건(3위)과 구정질의 7회(4위), 5분발언 8회(4위), 김순애 의원은 의안 발의 6건(6위), 구정질의 7회(4위), 5분발언 8회(4위)를 기록했다.

또한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박용모 의원(의안 발의 5건-구정질의 5회)과 부의장을 역임한 임춘대 의원(의안 발의 5건-구정질의 4회-5분발언 6회)도 비교적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김상채 의원(구정질의 10회-5분발언 17회)과 나봉숙 의원(구정질의 10회-5분발언 17회), 이성자 의원(구정질의 9회-5분발언 21회)은 구정질의와 5분자유발언에선 맹활약했으나 의안 발의 부문은 2∼3건에 그쳤다.

한편 4선인 김철한 의원은 4년 동안 의원 발의-구정질의-5분발언 3부문 모두 0건을 기록했고, 원내선 안성화 이명재 의원도 3선 중진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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