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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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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개관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06.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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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전환… 6번째 개관

 

▲ 송파구는 24일 솔바람복지관 1층의 풍납1동 새마을문고를 리모델링,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으로 이름을 바꿔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송파구는 24일 풍납1동 새마을문고를 리모델링,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으로 이름을 바꿔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춘희 구청장(오른쪽)이 비치된 도서를 살펴보고 있다.

 

송파구 풍납동 솔바람복지센터 1층의 풍납1동 새마을문고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바람드리 작은도서관’이라는 새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송파구는 24일 솔바람복지관 1층에서 박춘희 구청장과 풍납1동 문고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풍납1동 새마을문고는 1달여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 시설을 개선하고 열람석을 정비, 기존 폐쇄적이고 노후화됐던 문고에서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마을학습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각 동별로 있는 새마을문고를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사업은 현재 방이2동을 비롯 마천1동, 가락본동, 삼전동, 잠실6동 총 5개 마을문고가 작은도서관으로 전환됐다.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바람드리 작은도서관은 동 주민센터가 아닌 복지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어 동네주민이나 어린이들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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