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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풍수해대책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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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풍수해대책상황실 가동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5.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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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여름철 호우 및 태풍에 미리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풍수해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10월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책본부요원 및 각 동 지원근무자, 유관기관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각종 임무 및 풍수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풍수해대책본부는 △비상상황 전파 및 총괄 지휘를 담당하는 상황관리총괄반 △침수 예상 도로의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등을 담당하는 교통대책반 △복구대책을 총괄하는 시설응급복구반 등 10개 반으로 편성했다.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준설흡입차·청소차·양수기 등 장비 및 비축 자재를 정비하는 한편, 빗물받이 3만589개소에 대한 준설, 지하주택 차수판 무상설치, 침수 이력이 있는 지하주택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빗물펌프장 유입관거 확대 등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잠실펌프장 유입관거 확대 개량사업의 경우 올해 완료되고, 풍납펌프장과 신천펌프장은 2015․1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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