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3 20:4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우수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
상태바
우수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5.06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진입 희망 1위 유통채널인 TV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15개 기업을 선정,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도 TV 홈쇼핑의 높은 수수료와 재고 부담 등으로 진입 자체가 어려웠던 TV홈쇼핑 방송의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목적.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2012년 10개에서 13년 12개, 14년 15개 기업으로 지원 기업 수를 점증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2200만원 내외의 홈쇼핑 입점비용 등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기존 홈쇼핑의 품목별 수수료(10~30% 이상)대비 저렴한 판매수수료(8%) 인하 혜택도 준다.

올해부터는 서울 소재 우수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TV홈쇼핑사와 상시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판로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성인용품·주류, 기타 홈쇼핑 판매에 부적합한 상품을 제외하고는 서울 소재 제조업 위주의 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TV홈쇼핑 방송적합도․판매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업당 50분 내외 1회씩 하반기 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