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위생상태 및 불량식품을 감시하고 유통식품의 식품표지 위반여부를 단속할 소비자식품감시원 400여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상태 점검 지원 및 계도,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행정처분의 이행여부 확인 지원, 음식점원산지 표시관리, 학교 주변 먹거리 계몽활동 등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위촉자에게는 맞춤형 신규 교육을, 재위촉자에게는 직무 심화교육을 상·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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