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도서관서 4월4일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
서울시가 스토리텔링 방식의 한학과 전통놀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까치서당’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까치서당 은 봄․가을 학기(3~7월, 8월~12월)동안 매 학기 주 1회 2시간씩 20주 내외로 운영하고, 기관별 20명씩 저소득층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시는 5개 구립 도서관은 서울시에서, 11개 시립 도서관과 4개 평생학습관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 다음 결과를 반영, 보완 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송파구의 경우 시립 송파도서관에서 4월4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문의: 404-7917)
5개 구립 도서관의 봄학기 프로그램 구성내용을 보면 사자소학(四字小學)·사자성어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한자교육, 실뜨기 등 전통놀이와 예절 교육, 어린이 동의보감 교실, 동요로 배우는 놀이한자 교육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참가 신청 안내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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