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인 오는 14일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무료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연 만들기, 지끈 복조리 만들기, 쌩쌩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고, 복조리와 쌩쌩이를 만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LED쥐불놀이 등을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15일 오후 4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몽촌토성 발굴 3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의 꿈, 왕도한산’을 연장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2152-5837, serapina82@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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