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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발전시설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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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발전시설 20억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1.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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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설비용량 150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올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총 설치비의 60% 이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 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융자 이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연 1.75%로 대폭 인하해 지원한다.

시는 일반건물의 옥상 등을 활용한 150kW 이하 중소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활성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민간 분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서울시내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 신청이 2012년 29개소에서 13년 100개소로 대폭증가하고 있다.

융자기간은 8년 분할상환(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 1.75%이며, 융자지원 추천은 태양광발전시설사업 융자심의위원회 심의 후 결정된다.

구체적인 융자지원 규모와 세부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seoul.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융자 신청, 접수방법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2133-3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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