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해외 농수산물도매시장 건설 등 효과적인 유통분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보와 인적 교류 확산을 통해 해외 농수산물 유통시설 구축과 관련된 사업·조사·연구 등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베트남 농업 관련 추진사업의 주체로 역할을 하며,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해당 국가의 적합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국에서 필요로 하는 관련 자문 및 유통관련 교육을 맡게 된다.
이병호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등 해외 도매시장 건설을 포함한 해외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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