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구치소 대강당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33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등 3개 유관기관과 ㈜나라물산 등 11개 업체가 참여, 구직 수형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맞춤형 채용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인 나라물산은 높은 임금과 기숙사 등 복지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업체로, 많은 구직 수형자를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부보호복지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 상담사가 1대1 상담을 통해 구직 수형자에게 신용회복에 대한 컨설팅과 취업·창업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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