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자원봉사캠프는 26일 자치회관에서 ‘사랑의 보온덧신 뜨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련한 보온덧신 119켤레를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도록 오금동에 기증했다.
오금동 자치회관은 올 4월부터 8개월간 매월 넷째 화요일 사랑의 보온 덧신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직장인·학생·주부 등 참가자 80여명이 보온덧신을 만들었다.
한편 오금동 자원봉사캠프는 내년도엔 영유아용 보온덧신을 제작해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계획하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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