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주민 편의 도모… 전입 등 행정업무 처리
송파구는 12월부터 위례신도시 주민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위례신도시에 민원분소를 설치·운영한다.
송파구는 12월부터 신도시 권역 내 2개 블록(A1-8, A1-11)에 2950세대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분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원분소는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A1-8블럭(위례22단지 2201동)에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위치해 향후 2015년 입주예정인 A1-7블럭 등 타 지역 입주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선 전입 신고를 비롯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팩스민원 등의 행정업무부터 사회복지 관련 업무까지 담당한다.
내년부터는 통합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민원대기 시간 감축을 위한 무인 민원발급기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민원분소는 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