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여·마천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23일 롯데월드에서 멘토·멘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거여·마천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천1동에 설치한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지난 9월부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형성된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인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의 취업 등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을 하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1월 북한 양강도에서 부모의 등에 업혀 두만강을 건너 입국한 새터민 김모 양(8)은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