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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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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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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 이하라도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외출 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며, 12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초미세먼지가 높은 날엔 등산·축구 등 오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노약자·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시에는 황사마스크․보호안경·모자 등을 착용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도록 한다.

또한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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