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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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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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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부터 50%를 지원하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다자녀 가구 모든 자녀로 확대한다.

또한 소득분위(10분위)별로 △하위 1~3분위 이자 전액 △하위 4~5분위 최대 90% △하위 6~7분위 최대 70%까지 차등 지원하던 것을 소득 7분위 이하는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29일까지 2013년 하반기(7월1일 이후)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 중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이거나, 소득분위 7분위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생이다.

이 중 이번 신청은 신규 대상자로 확대된 다자녀 가구 첫째 자녀나 새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지원대상이긴 하나 기존에 지원을 받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존 서울시로부터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대학생은 이번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은 해당기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지원신청서와 고교 졸업증명서, 대학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 가구 지원자는 다자녀 가구 자녀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사실 확인을 거쳐 내년 2월에 2013년도 하반기 이자를 지원한다.

기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시 120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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