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테마문화기행을 10월엔 강원도 영월지역에서 진행한다.
영월은 태백․소백산맥이 뻗어내려 수려한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역사의 고향.
참석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의 맛깔스런 설명을 들으며, 역사의 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가을 단풍을 만끽하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기행은 10월29일 오전 7시30분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에서 출발해 오후 7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성인 3만8000원.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 고객만족센터(402-329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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