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4동은 17일 오후 6시부터 잠실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가을밤의 클래식 세레나데’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 유명 팝페라 가수의 열창, 가을의 색채를 더 할 시 낭송, 그리고 우리 귀에 익은 흥겨운 헝가리언 댄스 등이 차례로 공연됐다.
한편 잠실4동은 지난 8월 제2회 별 헤는 밤 콘서트를 열어 우순실 코리아나 등 유명가수와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여름밤의 낭만을 1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