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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자극 ‘가든人페스티벌’ 4~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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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자극 ‘가든人페스티벌’ 4~6일 개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3.10.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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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전시-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든人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야외공연과 전시·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있다.

 

SH공사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가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든人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명 재즈브라스밴드 ‘슈퍼브라스’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가든파이브 상인동호회 ‘가든人클럽’과 시민아티스트 ‘가드너’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예술가와 입주상인이 준비한 가든아트마켓(5~6일)이 한데 어우러져 가든파이브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든파이브의 ‘가든人 페스티벌’은 입주상인과 아티스트·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축제의 주인공인 ‘가든人클럽’은 가든파이브 입주상인들로 구성된 문화예술커뮤니티로, 합창·기타·댄스·사진동호회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이들은 문화교류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며 가든파이브에 대한 유대감과 소속감을 키우고 있다.

합창동호회인 ‘가든파이브 헤븐스합창단’은 지난 8월 태백 전국합창대회 및 양재천 합창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9월에는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오케스트라와 가든파이브에서 협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댄스동호회 ‘땐동’은 2013 서울댄스프로젝트 ‘춤바람 커뮤니티’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트러스트무용단과 함께 가든파이브 게릴라 공연, 게릴라춤판 춤야유회@선유도 등의 공연을 펼쳐왔다.

시민아티스트 ‘가드너’는 중앙무대와 상설무대에서 뮤지컬·밸리댄스·성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5일에는 찰리Studio(색소폰), 팬울림앙상블(오카리나), 유벨리(벨리댄스), 엠디바(성악), 6일에는 FREE(아코디언), 뮤지컬 러브러브(뮤지컬갈라쇼)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드너’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주말 가든파이브 곳곳을 문화의 향기로 채우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공연한다.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가든아트마켓’은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와 가든파이브 상인이 함께 참여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가 준비한 공예품과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가든파이브 입점 상인 6팀이 함께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가든파이브 입점업체로는 화인숍(과학&비누공예), 바오아띠(전통매듭체험&십자수), JJ공방(리본&펠트)과 새롭게 추가된 로코코주얼리(패션소품), 디딤돌플라워(화분 관리), 마이빈스(더치커피 시음)가 있다.

한편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야외공연, 전시 및 교육·체험 등 가든파이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프로그램은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g5cultur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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