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3 17:08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휴학생 확대
상태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휴학생 확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3.2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2013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서울 소재 고교 졸업 후 타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이하 자녀인 서울지역 대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일정소득(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대학생 중 서울 소재 고교 졸업 후 서울지역 외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 고교 졸업증명서와 대학재학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 중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하 대학생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소득 하위 1~3분위에 해당하면 이자를 전액, 소득 하위 4~5분위에게는 이자 발생액의 90%, 소득 하위 6~7분위는 이자 발생액의 70%를 지원한다.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둘째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이자 발생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되는데, 신청시에는 고교졸업증명서·대학재학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가구 지원자에 한함)등을 첨부해야 한다.

신청한 내용을 토대로 고교졸업 여부·재학여부 등 사실 확인을 거쳐 7월 중 2013년도 상반기 이자를 지원하고, 그 지원결과는 당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계획이다.

상반기 이자지원금 입금 확인은 7월15일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 상환계좌로 확인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