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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송파구협의회-방이시장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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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송파구협의회-방이시장 자매결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03.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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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사업단 구성…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 강구

 

▲ 최홍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오른쪽)과 추창식 방이시장상점가진흥조합장이 15일 구청 10층 평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는 대형마트 및 SSM의 골목상권 침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5일 구청 10층 평통 회의실에서 관내 방이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홍규 평통 송파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고문단, 추창식 방이시장상점가진흥조합 회장 등 상인들이 참석했다.

평통 송파구협의회와 방이시장상점가는 앞으로 전통시장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전통시장 경쟁력 상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활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평통과 방이시장은 교류 원활화를 위해 결연사업단을 각각 구성,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통에서 매년 추석명절 환경미화원에게 지급하는 선물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적극 활용하고, 전통시장 이벤트행사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방이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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