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월2일부터 8일까지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친환경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농수산물 및 식품잡화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강서시장 개장 9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특판 행사에는 신선한 국내산 채소 및 과일 등을 시중가격 보다 30% 정도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판매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과일 등으로 후원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강서·양천구 등 서울 서남권지역에 농산물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4년 2월 개장됐으며, 현재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농산물이 거래되는 공영도매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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