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SK브로드밴드(주) 협약 체결
▲ 이병호 서울농수산물공사 사장(오른쪽)과 양승천 SK브로드밴드(주)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이 12일 가락시장 와이파이(Wi-Fi)망 구축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농수산물공사는 정보통신장비 설치에 따른 장소를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주)는 가락시장에 정보통신장비 및 광케이블 선로를 구축하게 된다.
농수산물공사는 협약으로 와이파이망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 절감과 시장 이용자의 만족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한 유통환경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시장 이용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면 가락시장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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