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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여야 후보, 13일간 공식 유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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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여야 후보, 13일간 공식 유세전 돌입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3.2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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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좌파세력에 대한민국 맡길수 없다”
민주통합당 “민생경제 파탄 낸 MB정권 심판”

 

▲ 송파지역 3개 선거구에 등록을 마친 11명의 후보가 29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인숙 새누리당 송파갑 후보가 방이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송파지역 3개 선거구에 등록을 마친 11명의 후보가 29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인숙(송파갑) 유일호(송파을) 김을동(송파병) 새누리당 후보들은 29일 아침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좌파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통령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3개 선거구 모두 승리해야 한다”며, “FTA 말 바꾸기 등 선동정치를 하는 야당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혜훈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세 첫날인 29일 아침 거여사거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갖고, 김을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반면 박성수(송파갑) 천정배(송파을) 정균환(송파병)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서민경제 파탄내고 재벌 편들기 정책으로 양극화를 심화시킨 이명박-새누리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연말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이외에도 송파갑의 윤대희 국민행복당 후보와 이정현 미래연합 후보·정동수 무소속 후보, 송파을 박계동 국민생각 후보, 송파병 차성환 정통민주당 후보도 각자 이른 아침 출정식을 마친 뒤 유세차로 지역구를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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