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보건소는 24일 보건교육실에서 ‘뇌졸중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고혈압과 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만성질환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진단과 치료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서울삼성의료원 뇌졸중센터 전문의가 맡으며, 강좌 참가자는 시작 전 혈당과 혈압검사를 통해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간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상·하반기 실시되는데, 하반기 교육은 오는 11월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보건소는 올해 고혈압교실·당뇨교실 등 성인병 강좌와 모유수유클리닉·산후건강교실 등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2147-3460)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