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6일 제290회 정례회 중 청년정책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3)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송아량(더불어민주당·도봉4) 권수정(정의당·비례) 의원을 선임했다.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위는 지방자치법에 의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청년 문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청년 정책을 고민하고 연구해 청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서울시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서울시 청년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10대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청년 주거와 청년 일자리, 청년참여 등 청년 관련 정책들을 활성화 하는 한편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 유지를 위한 소통 강화, 청년 관련 정책 현장 방문 등 청년밀착형 특위 운영 및 맞춤형 청년정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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