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될 경우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각각 신청하던 민원 4종이 한번에 처리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민원처리 단계를 획기적으로 축소하는 민원처리시스템을 개편,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원처리시스템 개편으로 사용자 명의변경와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이사 시 가장 자주 신청하는 민원 4종이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http://i121.seoul.go.kr)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처리된다.
민원 처리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같이 그동안 신청에서 처리까지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7종이 신청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즉시처리 가능민원은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검침일 안내서비스 신청, 청구지 주소변경 신청,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 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 신청, 전자고지(이메일) 신청 등이다.
한편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 정보, 아리수 수질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비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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