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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역세권청년주택 90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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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역세권청년주택 900가구 건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7.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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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의 청년주택 총 900가구를 건립한다. 사진은 성내동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는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

천호역 인근 5893㎡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의 청년주택 총 900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공공 임대주택 264가구, 민간 임대주택은 636가구이며,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이다.

본 사업은 올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주거뿐만 아니라 무중력지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2층에 들어서며, 특히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의 취업·주거 생활안정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과 일, 공부, 모임 등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한다.

시는 또한 인접 주민들의 통행과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청년주택 입지로 인해 지역주민의 편의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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