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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 세운상가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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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 세운상가 공사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4.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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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찬식 위원장(가운데) 등 위원들이 11일 세운상가군 공공공간 조성공사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11일 세운상가군 공공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서울시의 공공공간 정비 및 확충이 상가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개통된 1단계 구간(종묘~을지로)의 광장 및 공원․공공플랫폼․공중보행교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5월 착공 예정인 2단계 구간(을지로~퇴계로)도 시민이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보행로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찬식 위원장(자유한국당·송파1)은 “이 사업의 목적이 보행로를 연결하고 정비하는 것도 있지만 진정한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세운상가 및 주변지역 상권이 다시 부활하는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지역상인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세운상가군 공공공간 조성공사는 지난해 9월 1단계 구간인 세운상가에서 청계·대림상가까지 공중보행교 및 보행데크 연결을 완료했고, 2단계로 2020년 4월까지 삼풍상가에서 인현·진양상가까지의 보행길을 연결함으로써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 남북 보행축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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