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6 18:05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도시미관 저해 불법 간판 정비
상태바
송파, 도시미관 저해 불법 간판 정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2.14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정비를 12월20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는 모습.

송파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9월부터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된 간판,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현장조사를 실시, 오는 20일까지 불법 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정비 대상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주 및 업주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자진 정비가 힘든 간판에 대해서는 철거 동의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낡고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155개와 미신고 간판 38개 등 193개의 불법 및 위험 간판을 연말까지 정비,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과 함께 현재 5개소의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내년에 35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