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이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청각장애인 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의미 있는 입법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여성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통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강화, 현장 사회복지인력 2배 확충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서울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의원은 또한 응암2동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은평구 매바위 마을 동네단위 마을계획, 서울혁신파크 주요 시설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은평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여가공간과 의료 및 안전 필수시설 등을 유치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순자 의원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해해야한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서울시민이 보내주시는 의견과 민원을 정책적으로 반영해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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