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4)이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지난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의 이행 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해지는 생활환경, 살아나는 지역경제, 높아지는 삶의 질, 달라지는 학교라는 테마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한 서울·따뜻한 서울·함께 잘사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양숙 위원장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 참여라는 개방된 쌍방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공약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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