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장지동 소재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추억의 청자다방’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송파노인요양센터가 2011년부터 매년 5월 진행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축제’의 일환으로, 올해는 5일부터 21일까지 어르신 1일가족 되어 드리기, 어르신 세족식, 만발공양, 계숙이네 미장원 등이 진행됐다.
‘추억의 청자다방’은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아이디어와 소품 지원, 참여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11일 두 차례 열린 ‘계숙이네 미장원’은 미용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 10명이 평소 미용실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머리․손톱을 단장해 드리는 재능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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