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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호관찰소-삼전복지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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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호관찰소-삼전복지관 협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3.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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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정택현 소장(오른쪽)과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17일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17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극빈 가정 구성원 등 불우한 처지에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보호관찰소와 삼전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적 한계선 상에 있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 대한 사회봉사 인력의 적절한 투입과 공동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상호 협조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한 송파구 관내를 넘어 강동구 등 인접지역의 불우한 처지의 보호관찰대상자까지 지원이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택현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는 범죄 가능성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며, “이처럼 지역사회가 협동해 범죄유발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은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현혜영 삼전복지관장도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함께 관내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범죄 예방적 접근과 통합적 서비스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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