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6 20:00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한성백제박물관, 연중 ‘사계’ 콘서트
상태바
한성백제박물관, 연중 ‘사계’ 콘서트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6.03.09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4월16일 서울오케스트라 등 출연 봄 공연

 

▲ 한성백제박물관이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이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를 마련했다.

‘사계 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쳐진다.

사계 콘서트의 시작을 여는 ‘봄’ 공연은 △3월12일 오후 5시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힐링콘서트 △3월15일 오후 7시30분 서울오케스트라의 봄의 향기 △3월19일 오후 5시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가족콘서트 △3월26일 오후 5시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신춘음악회 △4월16일 오후 5시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신인음악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지난 2007년 창단 후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재능기부 음악회·평화콘서트를 개최해 난민구호, 기아 퇴치 등에 봉사하고 있는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는 3월12일과 19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사진작가 전경애의 작품사진을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여준다.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정기연주회·오감만족 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있는 서울오케스트라는 3월15일 모차르트의 곡과 비발디의 ‘봄’을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로 표현해낸다.

또 2013년 설립한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정기오페라·교수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3월26일과 4월16일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공연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 콘서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하고, 박물관이 복합 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 교육홍보과(2152-5836)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