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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20대 총선 송파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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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20대 총선 송파을 출마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1.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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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공적 국정 운영 뒷받침 위해 출마”

 

▲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에서 송파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송파을 출마를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 정치를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제가 송파구를 선택한 것이 최선인지 수 없이 자문했으나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제 개인적인 욕심만 앞세워 현실 정치의 밖에 계속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유 후보는 “임기 후반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과제를 비롯한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하기 위해 정치 재개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는 송파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쏟아 붓겠다”고 밝히고, “1등 도시 송파가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곁을 내줄 수 있는 따뜻한 송파구를 만드는데 저의 땀과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저는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을 통해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힘을 배웠고, 누구보다 실패와 좌절의 아픔을 알고 있기에 위기를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송파구민과 함께 품격 높은 1등 도시 송파,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송파를 만드는 데 저의 열정과 꿈을 바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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