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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누리과정’ 관련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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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누리과정’ 관련 의견 청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1.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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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예비후보인 남인순 국회의원이 14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및 보육정책과 관련, 관내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예비후보인 남인순 국회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및 보육정책과 관련,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장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남 의원은 지난 14일 가락2동에 위치한 자연어린이집과 거여동 소재 거원어린이집을 차례로 찾아 아이들의 하원을 돕고 학부모들에게 누리과정 및 보육정책 관련 의견을 들었다.

남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책임 보육을 공약했고. 보육사업처럼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는게 맞다고 발언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과정 예산 대란을 나몰라라 하며 교육감 탓만 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정부·국회·시도교육감협의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근본적 해결을 위해 법률을 정비하고, 누리과정 대란이 당장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비를 편성해야 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을 높여 누리과정 예산으로 인한 교육청의 예산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보육정책의 경우 국민의 삶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이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사람이 입안을 하고 시행을 해야 한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육제도소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누리과정 대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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