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열린 어린이집의 날’로 지정,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어린이집이 상호 소통하는 날로 운영키로 했다.
열린 어린이집의 날 행사는 1일 보육 체험을 비롯 급식 체험, 활동 도우미(산책·실외놀이), 자유선택활동 영역 도우미(언어영역 책읽어주기), 재능기부(장난감 만들기·환경정비) 등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열린 어린이집의 날 참여 방법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서 안내한 참가신청서 또는 어린이집 홈페이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1일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수 있고,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부모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보육되고 있다는 신뢰감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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