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3)이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8대 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과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조사 특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9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 중국 상해대학교 법학원 객좌교수로도 활동하며 서울시의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 등 많은 활동을 펴고 있다.
김 부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9대 시의회는 분권에 의한 자율과 책임의 자치, 주민에 의한 생활자치가 실현돼 지방자치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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