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14일까지 2014 아동 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는 만 2~6세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도우미를 주 1회 이상 파견해 책 읽어주기, 도서 지급 및 독후활동 등을 진행하는 독서바우처 사업.
독서바우처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6세 이하 아동.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이나 국내 입양 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은 1등급 대상자이다. 이외에는 2등급 대상자로 분류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1등급은 매월 2만5000원, 2등급은 매월 1만5000원을 지원받는다.
송파구는 취약계층 영유아에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독서바우처 사업을 통해 부모의 보육활동 지원은 물론 아동의 정서적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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